흥부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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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부놀부

먼 옛날 대궐 같은 부잣집에 놀부와 흥부 형제가 살았어요. 그런데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심술 많은 놀부형님은 재산을 독차지하기 위해 아우 흥부네 식구를 내쫓아버리고 말았어요. 어느 날, 착하고 마음씨 고운 흥부는 처마 밑에서 다리가 부러진 제비를 발견하고 정성껏 치료해 주었어요. 고마움을 느낀 제비는 박씨를 물어다 주었지요.
무럭무럭 자라나 커다래진 박 속에는 무엇이 들어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