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의 용궁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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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의 용궁여행

제주 남해 바다 깊은 곳, 아름다운 용궁에는 이름 모를 병에 걸린 용왕님이 살고 있었습니다. 토끼의 간이 병을 낫게 할 수 있다는 말에 용왕님은 신하들에게 육지로 나가 토끼를 데려올 것을 명령합니다. 그러나 모두들 저마다의 핑계를 대며 육지에 나가길 두려워합니다. 그때, 비록 걸음은 느리지만 용감하고 충직한 거북이가 나서, 토끼의 초상화를 들고 육지를 향합니다.
과연 우리의 거북 대신은 무사히 토끼의 간을 구해올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