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젤과 그레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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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젤과 그레텔

옛날 어느 가난한 집에 헨젤과 그레텔이 아버지, 새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었어요. 어느 날, 먹을 것이 부족해지자 새어머니는 두 남매를 숲에 버리고 오기로 했어요. 이를 미리 알아챈 헨젤과 그레텔은 숲길 중간중간에 자갈을 흘려두어 무사히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어요. 하지만 계모는 다시 한 번 아이들을 숲에 버리고, 이번에는 남매가 길 위에 빵 조각을 뿌려두지만, 산새들이 쪼아먹어 버리는 바람에 헨젤과 그레텔은 결국 숲 속에서 길을 잃고 말았지요. 허기진 채로 숲 속을 헤매던 중 남매는 과자집을 발견하고, 배고픔에 그 과자집을 뜯어먹었어요. 그러다 과자집의 주인인 늙은 마녀에게 붙잡히고 말아요!
과연 무사히 헨젤과 그레텔은 마녀에게서 도망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