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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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야수

세상 어떤 것도 부러울 것 없는 오만한 왕자가 살고 있었다. 어느 추운 날, 늙은 노파가 하룻밤 묵고 갈 것을 청했으나 왕자는 냉정하게 거절했다. 갑자기 요정으로 변한 그 노파는 왕자에게 붉은 장미꽃 한 송이를 주며, “이 장미 꽃잎이 다 떨어지기 전까지 아름다운 미녀의 사랑을 받지 못하면 평생 야수의 모습으로 살게 될 거에요.” 야수로 변해 긴 세월이 흐른 어느 날, 아름답고 착한 벨 그리고 아버지 모리스는 길을 잃고 헤매다 야수가 사는 마법의 성으로 찾아오게 되는데...
과연 야수가 된 왕자는 행복해질 수 있을까요?